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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City of El Dorado


나만의 이야기

Exchange Server 2007 고가용성의 대하여…

안녕하세요.
이번 주 부터는 Exchange Server 2007 의 고가용성 기능을 다루려고 합니다.

먼저 가용성이란 단어는 무엇일까요?



Microsoft 가 말하는 가용성이란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가용성은 응용 프로그램, 서비스 또는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수준을 의미합니다. 고가용성 시스템에서는 계획되거나 계획되지 않은 중지 시간이 최소화됩니다. 가용성은 대개 서비스 또는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의 백분율로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일년에 8.7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없는 서비스의 경우는 99.9%로 표시됩니다.

 

쉽게 말하면 서비스가 멈추지 않고, 계속 사용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Exchange Server 측면에서 얘기하자면, 각 역할을 담당하는 서버가 다운이 된다면, 더 이상 Exchange Server의 메일 서비스를 사용 할 수 없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금일 포스팅 하려는 부분은 사서함 역할의 대한 고가용성 부분입니다. (Exchange Server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서버가 사서함 역할인 것은 아실 듯 합니다.^^ )
Exchange Server 2007 의 사서함 역할에서는 고가용성 부분의 4가지 솔루션이 있습니다. (물론 SCR 기능은 SP1 부터 제공됩니다.)

첫째, 로컬 연속 복제입니다. LCR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LCR은 기본 제공되는 기술을 사용하여 프로덕션 저장소 그룹과 동일한 서버에 연결된 보조 디스크 세트에 저장소 그룹의 복사본을 만들어서 유지 관리하기 위한 단일 서버 솔루션입니다. LCR은 비동기 로그 전달, 로그 재생 및 데이터 복사본으로의 빠른 수동 전환을 제공합니다.

둘째, 클러스터 연속 복제 입니다. CCR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CCR은 Exchange 2007 의 복제 및 재생 기능을 Microsoft 클러스터 서비스의 장애 조치 기능과 결합합니다. CCR은 단일 데이터 센터 또는 두 데이터 센터 사이에서 단일 지점 오류 없이 배포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CCR은 이전 Exchange Server 버전의 클러스터링 및 Exchange 2007 의 단일 복사본 클러스터에 비해 몇 가지 장점을 제공합니다. 이 부분은 차후의 CCR 관련 포스팅 할 때 자세히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단일 복사본 클러스터입니다. SCC라 부르기도 합니다.
SCC는 이전 Exchange Server 버전에서 제공되던 공유 저장소 클러스터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SCC가 일부 크게 변경되고 개선되어 Exchange 2007 에서 제공됩니다.

넷째, 대기 연속 복제 입니다. SCR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SCR은 대기 복구 서버를 사용하는 시나리오를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SCR은 기존의 연속 복제 기능을 확장하여 Exchange 2007 사서함 서버에 새로운 데이터 가용성 시나리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SCR에서는 LCR 및 CCR과 동일한 로그 전달 및 재생 기술을 사용하여 추가 배포 옵션 및 구성을 제공합니다. SCR을 사용하면 독립 실행형 사서함 서버 및 클러스터된 사서함 서버의 데이터를 복제할 수 있습니다. Exchange Server 2007 SP1(서비스 팩 1)에 사이트 복원을 위하여 새롭게 추가된 기능입니다.

현재 Exchange Server 2007을 운용 중인 관리자이시라면, 고가용성을 위해 이제는 어떤 솔루션을 도입해야 할지 이해가 되시나요?

차후 시간이 된다면 4가지 솔루션의 대하여, 한번 자세히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